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디와 마그니(갓 오브 워 시리즈)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 오딘과 토르가 크레토스의 집에 방문하면서 모디와 마그니를 언급한다. 오딘은 토르의 행동이 정당방위였다며 모디와 마그니는 별 쓸모 없었다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할때 토르가 곁눈질을 하며 오딘을 쳐다 본다. 이 둘의 어린시절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시프의 말에 의하면 난로 앞에서 이야기도 해주고 나무를 깎아 말도 만들어주고 아이들과 함께 놀고 아이들은 우리 무릎 위에서 잠들었지라는 화목한 가정처럼 보이는 발언을 하나 미미르의 말에 의하면 난폭하게 적들과 싸우고 있을때 단 한번도 술에서 깬적이 없으며 그것은 아이를 양육할때도 마찬가지였으며 시도때도 없이 매로 때리며 규율을 가르쳤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매를 들며 규율을 가르친 토르가 쓴 방법은 오딘이 자신을 가르칠때 썼던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후술하다시피 이러한 토르의 가정은 오히려 애시르에서는 모범적이라고 칭송받았다.] 평범하게 뛰어놀 나이에 크레토스에게서 엄하게 훈련 받았기에 아트레우스의 어린시절도 미미르가 녹록치 않았다고 표현하지만 마그니와 모디를 두고 상상하기도 힘들 만큼 최악이었다고 말할정도면 그만큼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최소 게임 상에서는 '''크레토스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자신의 아이에게 육체적 폭력을 휘두른 적이 없다.''' 크레토스가 자신의 아이에게 육체적 폭력이랍시고 행사한 수준은 체인 오브 올림푸스에서 칼리오페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슬픔과 함께 떨쳐낼 때 뿐이다. 곰으로 변한 아들을 때려잡은 적은 있으나, 그건 그 곰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그런 것이고, 아들이 곰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 이후에는 아들이 곰으로 변신해 이성을 잃어도 힘으로 붙잡아 말리는 방식으로 제압하지 때려서 제압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들이 이런 폭력속에서 불만이나 부모를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은 딱히 없는 걸 보면 에시르에서 자녀를 전사로서 양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폭력적인 방법 속에서 규율을 배우는 것에 대해서 별로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애시르 기준에서는 토르, 시프의 가정이 굉장히 모범적인 가정'''이었으며, 그게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이라 믿었기에 부모건, 아이건 이상하게 느끼지 않았다는 것. 그렇기에 시프와 미미르 중 그 누구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물론 이 둘이 죽고나서 시프는 금주를 하고 토르도 금주를 하려고 노력했다는 점과 딸을 잘 키워보려는 것으로 과거의 실패를 만회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트루드나 토르, 시프가 이야기를 나누거나 트루드가 시프와 말싸움을 할때도 매를 들거나 강압적으로 딸을 대하지 않는다. 즉, 이제까지 믿고 따랐던 애시르 방식에 엄청난 환멸감을 느낀 것. 그럴 만도 한 것이 마그니의 모디의 죽음에 대해 오딘이 '쓸모 없는 애들이 죽었다'는 태도로 일관해왔을테니, 전사한 것이 개죽음이나 다름없게 된 것이다. 최소 시프에게는 이제까지 그게 모범적인 가정이다라고 믿었던 모든 것에 환멸감이 안 생길 수 없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